이 책은 월 50만원 투자로 30년 후 8억원을 만드는 배당투자 전략을 소개하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실천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배당 ETF를 중심으로 복리 효과, 배당금 재투자, 장기 투자의 힘을 강조한다.
저자는 자칭 고졸 공돌이 출신으로 20대 후반, 빚 5천만 원으로 시작했다.
평범한 직장인 시절, 월급만으로는 미래가 불안해 투자를 결심했다.
부동산(월세) 투자는 공실과 관리 부담으로 실패했지만, 2015년 미국 배당주를 접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동안 저가 매수로 자산을 10배 불렸고, 현재 40억 원 순자산(월 배당 1,500만 원)을 달성했다.

1부: 배당 투자자의 마인드 세팅
배당주는 기업이 이익을 주주에게 현금(배당금)으로 나눠주는 주식으로, 미국 배당주는 평균 배당률 3~6%로 국내(2%)보다 높다.
저자는 “월 50만 원은 적지만, 복리로 8억 원 가능”이라며, 20대라면 40대에 경제적 자유, 30대라면 50대에 반퇴가 가능하다고 격려한다.
예: 월 50만 원 × 20년(연 5% 복리) = 약 7.9억 원.
목표는 8억 원 자본으로 5% 배당 시 월 333만 원, 배당 성장으로 월 500만 원.
- 주식은 점성술이 아니다: 시장 예측보다 꾸준한 투자와 분할 매수가 중요.
- 투자와 도박은 다르다: 감정적 매매가 아닌, 시스템 기반의 투자 필요.
- 배당금은 방패와 갑옷: 하락장에서도 배당은 꾸준히 지급되며 심리적 안정 제공.
- 하락이 두렵지 않은 이유: 배당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
- 복리의 마법: 배당금 재투자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 인생의 3번 기회: 투자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며,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
2부: 실패하지 않는 투자 전략
저자 실패 없는 배당주 투자로 3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꾸준한 적립: 월 50만 원이라도 20년 복리(연 5%)로 8억 원 가능.
둘째, 다각화: SCHD(40%), JEPI(20%) 등 5개 섹터, 20종목으로 리스크 20%↓.
셋째, 장기 보유: 하락장(2022년 -20%) 시 DCA로 매수, 배당 재투자.
세금은 ISA 계좌로 절감, 환율 리스크는 헤지 ETF로 관리.
- 배당주는 부동산처럼: 안정적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으로 접근.
- 축구 감독처럼 전략 세우기: 포트폴리오 구성은 포지션 배치처럼 신중하게.
- 배당 성장주 vs 고배당주: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균형 잡힌 투자 필요.
- 복리 효과 실감 시점: 자산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배당금이 눈에 띄게 증가.
- 거치식 vs 적립식: 초보자는 적립식이 안정적이며, 거치식은 자산이 있을 때 유리.
- 커버드콜 ETF의 위험성: 고배당 ETF의 구조와 리스크를 이해하고 접근해야 함.
- 환율 걱정은 No: 장기적으로 환율은 평균 회귀하며, 미국 자산은 달러로 보유하는 것이 유리.
3부: 실전 매매법
실전 매매법으로 4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분할 매수: 월 50만 원을 SCHD(40%), JEPI(20%) 등 3~4회 나누어 매수, 평단가 낮춤.
둘째, 타이밍: 금리 인하(2025년 예상)나 PER 15 이하 시 매수.
셋째, 배당 캘린더: Realty Income(월 배당) 20%로 현금 흐름 평준화.
넷째, 매도 전략: 주가 20% 상승 시 10% 매도(시세차익), 장기 보유 우선.
앱(키움증권)으로 배당 확인, ISA로 세금 절감.
“하락장서 매수, 감정 통제!”
- 시세 파악법: 단순히 가격이 아닌, 기업의 가치와 배당 안정성을 기준으로 판단.
- 종목 선정 지표: 피터 린치와 워런 버핏의 방식처럼, ROE, 부채비율, 배당성향 등을 활용.
- ETF 추천: SCHD, JEPI, QQQM 등 미국 배당 ETF를 중심으로 구성.
- 포트폴리오 구성법: 성장형 + 안정형 ETF를 혼합하여 리스크 분산.
- 매수 타이밍: 시장 조정기, 배당률 상승 시점 등을 활용한 분할 매수 전략.
- 백테스트의 중요성: 과거 데이터를 통해 전략의 유효성을 검증.
4부: 종목 발굴과 실제 사례
종목 발굴 기준으로 배당성향(30~60%), 10년 이상 배당 증가(귀족주), ROE 15% 이상을 제시한다.
추천 종목: SCHD(4%, ETF), Realty Income(5.5%, 월 배당), JEPI(8%, 커버드콜).
Seekingalpha.com으로 배당 이력 확인, Finviz로 저평가 분석.
실제 사례: 저자는 2015년 월 30만 원으로 SCHD 매수를 시작했다.
2020년 코로나 폭락 때 추가 매수해서, 10년 만에 10억 원(월 400만 원 배당) 달성.
- 좋은 배당주 찾는 법: 배당 성장률, 배당 지속성, 기업의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선별.
- ETF 분석법: ETF의 구성 종목, 운용 방식, 수수료 등을 꼼꼼히 확인.
- 한국 배당주와 ETF: 미국 중심이지만, 한국에서도 고배당주와 ETF를 활용 가능.
- 실제 투자 사례: 저자의 포트폴리오와 수익률 공개, 투자 일지 공유.
마무리
이 책은 흙수저 출신 저자의 성공담을 통해 배당주 투자의 힘을 보여준다.
월 50만 원,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적립하면 복리와 배당 성장으로 20~25년 후 8억 원 자본, 월 500만 원 배당이 가능하다.
저자는 “시작이 늦어도 멈추지 말라”고 독려하며, SCHD, JEPI 같은 미국 배당주와 ETF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강조한다.
월 50만 원을 SCHD(40%), Realty Income(20%) 등으로 분할 매수하고, 배당은 100% 재투자하라.
하락장은 DCA로 기회 삼고, ISA 계좌로 세금을 절감하라.
저자의 사례처럼 2015년 소액 투자로 10년 만에 월 400만 원을 달성한 사례는 누구나 도전 가능함을 보여준다.
“매달 들어오는 달러는 자유의 씨앗“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지금 첫걸음(SCHD 50만 원 매수)을 시작하라.
경제적 자유는 멀리 있지 않다.